베트남 중국 축구 중계 평가전

베트남 중국 축구 중계 평가전

베트남 중국 축구 일정이 이번주말 시작됩니다. 박항서 힝딩크 감독의 만남으로도 잘알려져 있는데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두감독이 이제는 각자 지도하는 나라의 상대국이 되어 평가전 일정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베트남 중국 축구 는 어느정도 전력적인 차이를 보이는데요.

 

 

박항서 히딩크 두 감독의 평가전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는 베트남 중국 축구 중계 는 한국시간 으로 9월 8일 (일) 오후 6시 50분 부터 시작됩니다. 티비 중계 는 스포티비 와 스포티비온 에서 동시 생중계 됩니다.

 

티비 에서의 시청이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해외스트리밍 상에서의 실시간스포츠중계 , 라이브스포츠중계 매체 등에서 제공되는 영상으로 시청하는 방법또한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 에게 가장 중요한 위치에서 전술적인 부분을 함께 연구하였습니다. 수석코치로써 최고의 자리에서 그의 전술적인 부분을 그대로 알수있었는데요. 이러한 점이 현재의 쌀딩크 박항서 감독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현재는 동남 아시아 최고의 축구 강국 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떄문에 올림픽 대표팀 만을 놓고 본다면 박항서 감독이 조금은 더 우위에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중국 의 축구 가 기량발전이 더디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히딩크 감독과 어느정도 함께 시간을 가진 뒤라 얼마나 현재 발전이 되었을 지는 모를것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당장 다가오는 올림픽 출전티켓 이 걸려있는 대회에 앞서 두나라가 평가전을 가지면서 서로의 전력적인 부분을 평가할수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두사람 모두 어떤 경기운영을 하는지 모두 잘알고 있기때문에 누구보다 상대방의 경기에서 어떤 전력적인 부분을 추구해야 될지도 알고 있을것입니다.

 

 

박항서 감독 은 베트남 축구 대표팀 을 부임 이후 쌀딩크 혹은 박항서 매직이라는 명칭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베트남 에게서는 더이상은 없어서는 안될 국민적인 영웅으로 현재는 재역임을 하면서 다시한번 축구 기량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베트남 축구 는 이전 보다 두단계 이상 기량발전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일전의 동남 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에서 무려 10년만에 다시한번 베트남 을 최강국으로 만들어 놓으면서 현재 베트남 축구 의 피파랭킹 도 100위권 내로 진입하였습니다.

 

 

물론, 국가 대표팀 에서의 한정을 한다면 어떤나라가 우위에 있을지는 쉽게 가름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다만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 은 박항서 감독이 이미 오랫동안 베트남 축구 을 기초부터 새롭게 바꾸어 놓았기에 더 훌륭한 축구 를 구사한다고 볼수 있는데요.

 

 

 

예전 AFC U-23 챔피언십 예선라운드 에서도 베트남 은 인도네시아 , 브루나이 , 태국 에게 모두 승리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무엇보다 해당일정동안 단 1실점도 부여하지 않은 완벽한 경기력을 선사한바 있는데요. 이렇게 내용면에서 더욱 충실한점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물론, 중국 축구 역시 이전과는 다르게 큰 발전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말레이시아 와 같은 비슷한 전력을 보이고 있는 나라와는 2-2 로 무승부를 만드는 만큼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강한 나라에게 추구 하는 경기운영 능력은 미습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진행되었던 태국 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일정에서도 원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0-0 의 무승부 를 만들어 낸것은 소중한 승점 1점 을 가지게 되었으며, 다음 일정이 베트남 에서 진행된다는 것 자체도 쉽지않은 3차 예선 진출에 희망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전부터 강조해온 수비력 부분에서 큰 빛을 발하면서 엄청난 홈 팬들의 열기속에서도 원정같지 않은 수비력 을 보이면서 차분하게 태국 의 공격을 모두 막아 내었는데요. 이러한점이 현대에 들어서 베트남 의 축구 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축구 대표팀 역시 지난 AFC U-23 챔피언십 에서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무려 한경기에서 8득점 이상하는 골결정력 을 보여주었으며, 미드필더 진에서는 어느정도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이번에 진행되는 경기 역시 자국에서 진행됩니다.

 

 

박항서 히딩크 감독 모두에게 이번 경기는 다시한번 양국의 전력적인 부분을 제대로 평가할수 있는 일정으로 중요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승패 를 떠나서 원하고 있는 운영을 선수들이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보완해야 될점들이 있는지 확인해볼수 있을텐데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라는 엄청난 업적을 만들어 내었던 두감독은 이제 베트남 과 중국 축구 의 기량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정에서 만나게 될 두사람의 우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는 승자 와 패자 가 있기에 어떤나라가 승리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