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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3차전

타인이 보인다 2019. 10. 6. 16:29

류현진 중계 3차전

 

2019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워싱턴 vs LA다저스 일정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중계 일정 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클레이튼 커쇼 선수가 2차전 에서 패전하게 되면서 더욱 3차전 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류현진 의 워싱턴 내셔널 스 최고의 투수인 맥스 슈어저 와의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2019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워싱턴 LA다저스 류현진 3차전 중계 는 한국시간 으로 10월 7일 (월) 오전 8시 45분 부터 시작됩니다. 티비 중계 는 MBC , MBC 스포츠 플러스 에서 동시 생중계 됩니다.

 

티비 에서의 시청이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인터넷 상에서의 실시간 스포츠 중계 , 라이브 스포츠 중계 매체 등에서 제공되는 영상으로 무료중계 시청 하는 방법또한 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의 선발투수 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 와의 원정 경기에서 등판하게 되면서 다소 불안하였던 원정 경기에서 그것도 단일 승부로 결정되는 중요한 3차전 일정에 나서면서 부담감이 더욱 가중 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가치 류현진 은 최고의 천적관계 였던 콜로라도 쿠어스필드 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투구 를 펼치면서 징크를 떨쳐 내었으며, 이외에도 수많은 주요 상위팀 과의 원정일정 에서 보다 낳은 성적을 이번 2019 페넌트레이스 시즌 동안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이번 워싱턴 과의 디비전 시리즈 에서 선발투수 들을 예정한 것에 관하여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는데요. 워커 뷸러 선수는 자신의 홈에서 강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으나 그 뒤를 이어서 류현진 선수가 출전할것 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클레이튼 커쇼 가 등판하였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이번 시리즈 가 5차전 까지 이어질지 불펜 투수로 커쇼 를 기용하겠다는 것을 공표하였는데요.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투수들의 교체 시기라던지 경기일정 에서의 여러가지 문제들이 단일 이번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시즌에서 나왔던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건 106승 을 거두면서 다저스 의 최고 승리 기록을 변경하게 된 만큼 명장의 반열에 올라서있는건 사실 인데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클레이튼 커쇼 의 2차전 선발등판 은 실패 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1,2이닝 동안만 3점을 내어주게 되면서 타선들의 응집력 또한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많은 점수를 주지는 않았지만 플레이 오프 에서만 작아지는 커쇼 의 모습은 새삼 새롭게 다시한번 느껴졌습니다.

 

 

반대로 6이닝 동안 단 1피안타 만 허용하였던 스트라스버그 는 워싱턴 에서의 원투 펀치 다운 투구 를 그대로 보여주었는데요.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에서도 강한 타선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저스 에게 단 1안타 만으로 6이닝 을 막아냈다는 것 자체가 원정에서 얼마나 대단한 투구 를 보여주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차전 에서도 이미 등판 일정이 확정되어 있는데요.

 

 

무엇보다 오랫 동안의 부상 공백에서 선발출전 등판 횟수가 적었던 리치 힐 을 4차전 선발투수 로 내세웠던 것 자체도 조금은 의아한 부분입니다. 다른 대체자원들도 많은 상태인데 구지 오랜 경기경험이 있는 힐 을 내세울 필요가 있었나 싶은데요. 내심 베테랑 다운 모습을 이번 디비전 시리즈 에서 원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워싱턴 홈에서 진행되는 다저스 와의 3차전 에서 류현진 과 대결할 투수 는 맥스 슈어저 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설마 했는데 워싱턴 감독의 초강수 는 2차전 8회부터 슈어저 에게 투구를 맡기는 초강수 를 두었는데요. 과연, 하루 의 휴식이 주어지긴 하지만 얼마나 빠른 회복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줄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10월 07일 (월) 오전 08시 45분 워싱턴 vs LA다저스

10월 08일 (화) 오전 07시 40분 워싱턴 vs LA다저스

10월 10일 (목) 오전 08시 37분 LA다저스 vs 워싱턴

 

 

10월 08일 (화) 오전 02시 05분 탬파베이 vs 휴스턴

10월 09일 (수) 오전 05시 15분 탬파베이 vs 휴스턴

10월 11일 (금) 오전 09시 35분 휴스턴 vs 탬파베이

 

 

10월 07일 (월) 오전 05시 10분 세인트루이스 vs 애틀랜타

10월 08일 (화) 오전 04시 07분 세인트루이스 vs 애틀랜타

10월 10일 (목) 오전 06시 02분 애틀랜타 vs 세인트루이스

 

 

10월 08일 (화) 오전 09시 40분 미네소타 vs 뉴욕양키스

10월 09일 (수) 오전 04시 15분 탬파베이 vs 휴스턴

10월 11일 (금) 오전 06시 07분 뉴욕양키스 vs 미네소타

 

 

양팀의 방망이들이 1,2차전 에서 극명히 다른 경기력 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본다면 앞으로 진행 될 3,4차전 에서도 이와같은 일들이 반복되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전체적인 전력적인 부분에서 보았을때는 다저스 의 승리를 예측할수 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물론, 홈이점을 안고 경기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홈팬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경기를 진행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해 본다면 워싱턴 의 지난 2차전 에서의 승리가 3차전의 상승세 로 계속하여 이어 질수 있겠다는 생각또한 들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2019 페넌트레이스 일정동안 다저스 의 최다승 투수 이자 영원한 에이스 로 군림하였던 클레이튼 커쇼 를 내고도 패배했다는 것은 어떻게 본다면 원정 일정을 진행해야 되는 다저스 로써는 더욱 부담이 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러핟할 투구력을 검증받지 못한 리치 힐 의 4차전 에서 돌발상황까지 염두해 두어야 되는데요.

 

 

모든 경기의 결과는 선수들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고 볼수 있지만 이러한 영향을 주는 것은 선수들의 구성을 책임지는 감독 에게도 나타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괜히 명장 이라는 언어 가 나왔겠냐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2차전 을 커쇼로 내세운 것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는 류현진 의 3차전 투구 일정에 따라 달라질것 같습니다.

 

 

최근 마지막 후반기 두번의 선발 일정에서 본인의 메이저리그 진출 첫 홈런 과 더불어서 안타까지 만들어 내며 타격감 까지 나쁘지 않은 류현진 인데요. 3차전 은 디비전 시리즈 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인 만큼 류현진 에게도 어느정도 의 긴장감이 들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과정들을 잊어버리고 자신만의 투구 로 다시한번 다저스 에게 승리할수 있는 일정을 만들어 낼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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