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도네시아 축구 중계 SEA 게임

베트남 인도네시아 축구 중계 SEA 게임

안녕하세요. 제 30회 동남 아시안 SEA 게임 대회 일정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축구 중계 일정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박항서 감독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볼때 베트남 국민들 역시 60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할수 있을것으로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데요. 지금까지 두번의 대결에서는 모두 좋은결과 를 만들어 내면서 더욱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9 제 30회 동남 아시안 SEA 게임 대회 3라운드 조별리그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축구 중계 는 한국시간 으로 12월 1일 (일) 저녁 9시 부터 진행됩니다. 티비 중계 는 SBS 스포츠 , 스포티비 에서 동시 생중계 됩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U-22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인도네시아전 을 준비하면서 앞서 진행되었던 두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였습니다. 두경기동안 12득점을 하면서 실점은 단 한번뿐으로 공수 에서의 완벽한 밸런스 를 보여주었는데요. 실질적으로 두번의 대결에서 한수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상 이번 대회 일정에서 베트남 과 견주어서 대등한 경기를 펼칠수 있는 팀으로는 라이벌인 태국 만이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가 지난, 태국 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는 점은 다시한번 되새겨 봐야 되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것도 2-0 으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였다는 점인데요.

 

 

11월 25일 (월) 오후 05시 00분 베트남 vs 브루나이

11월 28일 (목) 오후 05시 00분 베트남 vs 라오스

12월 01일 (일) 저녁 09시 00분 베트남 vs 인도네시아

 

 

12월 03일 (화) 저녁 09시 00분 베트남 vs 싱가포르

12월 05일 (목) 오후 05시 00분 베트남 vs 태국

 

 

SEA 게임 에 참여하고 있는 22세 이하 베트남 축구 대표팀 선수들과 박항서 감독은 이번 대회 일정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짧은 휴식일정을 마치고 다면 약 한달남짓 앞으로 다가온 2020 AFC U-23 챔피언십 대회 일정을 준비합니다. 그야말로 월드컵 2차예선 부터 엄청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01월 10일 (금) 저녁 07시 15분 베트남 vs UAE

01월 13일 (월) 저녁 10시 15분 베트남 vs 요르단

01월 16일 (목) 저녁 10시 15분 베트남 vs 북한

 

 

실질적으로 인도네시아전 은 베트남 선수들 에게는 체력적으로 가장 부담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월드컵 2차예선 을 소화하느라 피로도가 쌓여있는 선수들을 제외하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이미 두번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였을만큼 어느정도 피로도 부분을 느낄수 밖에 없을 텐데요.

 

 

대회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 의 무더운 날씨 와 습한 기온 역시 비슷한 기후 를 가지고 있는 베트남 에게도 어려울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볼때 인도네시아 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해야지만 마지막 일정이 남아 있는 태국 과의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지을수 있을 것입니다.

 

 

4차전 에 진행될 싱가포르 의 전력이 베트남 보다 한수 아래 이상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볼때 이번 인도네시아 와의 경기에서만 승리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국 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미루어 볼때 어떤 경기력을 최근에 보여주었는지 정확히는 알수가 없는데요.

 

 

하지만 국가대표 팀간의 대결로도 진행되었던 지난, 월드컵 2차예선 에서도 베트남 축구 대표팀 이 승리하였다는 점을 미루어 볼때 태국 의 경기력 저하로 인한 승리가 아닌 이상 베트남 을 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대회에서도 이미 여러차례 승리한 바 있기에 큰 이변의 결과는 만들어 질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현재, 베트남 U-22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한선수 에게만 득점력이 집중되는 것이 아닌 여러 포지션에서 득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다양한 공격적인 전개를 할수 있는 장점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항서 감독 역시 전술적인 부분에서 다양성을 추구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박항서 감독 부임 이후 베트남 축구 에는 많은 변호가 찾아왔습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에서는 메달 도전에는 실패하였지만 사상 첫 4강 신화를 만들어 내었으며, AFC U-23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준우승 을 그리고 동남 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 에서는 10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업적을 세우게 되었는데요.

 

 

가장 기초적으로 생각하는 체력적인 부분에서의 기존의 베트남 축구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키는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을 중요시 하며 철저한 본인의 축구 철학 에서 나오는 전술적인 부분들을 선수들에게 되새기면서 한단계 이상 도약하는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았을때 현재 다가오는 인도네시아 U-22 축구 대표팀 과의 대결은 큰 문제점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가치 체력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이 들어나지 않는 이상 충분히 이전의 경기에서의 결과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확신하는데요.

 

 

다가오는 태국 과의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인도네시아 전에서는 패배하였다고 하더라도 13번이나 이번 SEA 게임 대회에서의 우승 경력이 있으며, 아직까지도 유력한 우승후보 로 떠오르고 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결승전 에서 다시한번 상대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인데요.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이번 대회의 중심은 마지막 조별리그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는 태국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것입니다. 니시노 감독과의 한일전 감독 대결이 다시 기다려지며, 무엇보다 박항서 감독 비하 발언의 논란이 되었던 팀이기도 해서인데요.

 

 

이러한 점에서 볼때는 베트남 국민들 역시 가장 기대도는 경기를 태국전으로 꼽을 것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두번의 대결에서 단 한번도 양팀 모두 승부를 내지 못하면서 무승부 를 기록하게 된것도 주 원인이 될것이며, 양팀의 감독들이 동일하게 감독직을 역임하고 있기 때문일 텐데요.

 

 

사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감독직을 시작할 당시 U-23 축구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진행하였기에 니시노 의 태국 보다는 조금 더 전술적인 부분이라던지 여러가지 부분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아무래도 함께 햐해왔기에 박항서 감독의 지시사항을 정확히 선수들이 경기에서 보여줄수 잇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전히 베트남 축구 는 현재 진행형 입니다.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박항서 감독과 이루게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에는 베트남 축구 의 결과가 오히려 한국 축구 의 결과보다 더 기다려질 만큼 매 대회일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전 이 사실상 4강 진출의 가장 큰 열쇠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양팀의 이번 대결에서 어떤팀이 우위를 점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