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콜로라도 중계 쿠어스필드

류현진 LA다저스 콜로라도 중계 쿠어스필드

 

류현진 선수의 시즌 16번째 선발 등판일정 이 예고되었습니다.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쿠어스필드 에서 예정되어 있는데요. 명실상부 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면서 현재로써는 슈어저 와 함께 가장 강력한 사이영상 수상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류현진 이지만 쿠어스필드 에서의 피칭은 그렇게 좋지 못하였습니다. 방어율 역시 높았는데요. 먼저, LA다저스 콜로라도 중계 일정 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16번째 선발 등판일정 으로 예정되어 있는 LA다저스 콜로라도 중계 는 한국시간 으로 6월 29일 (토) 오전 9시 40분 부터 시작됩니다. 티비 중계 는 MBC , MBC 스포츠 플러스 에서 동시 생중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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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다시한번 10승 사냥에 나섭니다. 지난, 등판일정 과 똑같은 콜로라도전 인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원정 등판일정 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다저스 홈 3연전에 이어서 이어지는 이번 콜로라도 홈 4연전 에서 첫번째 경기는 총 33안타 라는 숫자에서도 볼수 있듯이 엄청난 난타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양팀별로 5명의 투수들이 나와서 경합했을만큼 치열한 접전이 진행되었으나 9회초 에 다저스 타선의 응집력으로 12-8 로 승리하면서 지난 3연전에 이어서 콜로라도전 4연승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쿠어스 필드 는 예전부터 투수들에게 악명높은 구장이었습니다. 콜로라도 주에 속해있어서 콜로라도 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덴버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발 1,610m 의 고지에 있다보니 평균적인 구장보다 타격을 하였을때 비거리가 상당히 길어지는 장점으로 타자 친화구장이라고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점은 바로 이전의 진행되었던 경기결과 에서도 알수 있었습니다. 지난, 다저스 홈에서 진행되었던 경기에서 워커 뷸러 는 첫 완투 경기를 하였지만 쿠어스 필드 에서는 5.2이닝 만을 채우면서 겨우 타선들 떄문에 패전을 면할수 있었던 만큼 쉽지가 않은데요.

 

 

류현진 역시 콜로라도 로키스 의 홈 구장인 쿠어스 필드 에서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한데요. 4경기에 선발등판 하여 1승 3패 방어율 7.56 을 기록하고 있을만큼 어떻게 본다면 류현진 에게 최악의 구장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9 시즌의 류현진 에게는 넘지 못할 산은 아니라고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이번 등판일정 은 단 한경기가 아닌 많은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 의 상대 선발로 나서는 안토니오 센자텔라 는 콜로라도 에서 2017년도에 메이저리그 에 데뷔하여 그해 36경기 나서면 10승 5패 방어율 4.68 를 기록하였으며, 2018 시즌 에는 23경기에 나서 6승 6패 방어율 4.38 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2019 시즌 에는 14경기에 나서 6승 5패 방어율 4.91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수 는 작년도 기준으로 이미 넘어 섰으나 방어율 면에서는 더 좋지못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다만, 지난 다저스 스타디움 에서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쿠어스 필드 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만큼 어떤 투구내용을 다시보여줄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콜로라도 원정 에서의 선발 등판일정 이 예고되어 있는 류현진 선수에게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승리의 도움을 줄수 있는 타격능력을 보여줄수 있을지에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직전에 진행되었던 경기에서 4타수 3홈런 3타점 을 기록하였던 먼시 선수를 비롯하여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코디 벨린저 와 4안타 경기를 만들어 내었던 크리스 테일러 까지 이번만큼은 실책없이 타격에서 류현진 의 10승 을 도와줄수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현재, LA다저스 와 콜로라도 의 경기수 차이는 13경기로 지난번보다 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3연전에서의 완승이 다저스 에는 전반기에 엄청난 경기수 차이로 1위를 확고히 할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고 볼수있는데요. 이렇게 주춤하는 사이 콜로라도 는 애리조나 에게 2위자리를 내어줄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4연전은 더욱 1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다저스 와 쫒아가겠다는 콜로라도 의 라이벌 구도 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류현진 역시 이번 쿠어스 필드 에서 진행되는 일정에서 경계해야 될 타선들이 꽤 많은데요. 먼저, 2019 올스타전 선발명단 에 이름을 올린 놀라 아레나도 를 포함하여 직전 경기에서 3안타 포함 1홈런을 기록하면서 장타력 을 과시한 찰리 블랙몬 과 그리고 4안타 경기를 만들어 내었던 신예 라이멜 타피아 등 전체적으로 쉴새 없는 강타선의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셔널 리그 에서 다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던 경쟁자들이 지난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10승에서 멈춰서 있는 상태이기 떄문에 이번 콜로라도전 에서 승리한다면 다시 다승 공동 1위까지 바라볼수 있는 일정인데요. 하지만 역시나 쿠어스 필드 는 그 어떤 투수에게도 쉽게 승리를 허용하지 않는 곳이므로 어떤 투구내용을 보여줄수 있을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강타선 들을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이겨낸만큼 이번 쿠어스 필드 원정으로 진행되는 등판일정 에서도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 의 모습을 다시한번 최고의 투구 로 보여줄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