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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 대회 정현 테니스 생중계

안녕하세요. 타임 입니다. 드디어 5개월동안의 오랜 부상에서의 공백을 딛고 정현 선수의 복귀전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국 청두 에서 진행되는 인터내셔널 챌린저 테니스 대회 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이번 대회는 정윤성 선수까지 함께 출전하고 있습니다.

 

 

정현 의 복귀전 으로 예정되어 있는 청두 챌린저 테니스 대회 생중계 는 한국시간 으로 7월 29일 (화) 부터 8월 4일 (일) 까지 진행됩니다. 티비 에서의 중계 는 아직 편성되어 있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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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으로 그리고 한국의 테니스 미래 였던 정현 선수가 오랫동안 의 부상에서의 시련 을 딛고 다시한번 대회 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약 5개월동안 의 공백동안 순위도 많이 하락하였으며, 현재는 154위 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ATP 투어 대회 일정에 나설수 없으면서 챌린저 대회 를 통하여 복귀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정현 선수는 너무 많은 기대를 받았기에 본인으로서도 충분히 많은 부담감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 슬랜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 에서 무려 4강 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보였으며, 현재까지도 빅3를 형성하고 있는 선수들중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와 그리고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 전에서는 승리까지 하는 기염을 토해내었는데요. 그당시 조코비치 가 부상 에셔 완벽한 컨디션 이 아니었음에도 선수가 출전의사가 있었다는 것은 경기를 감행할수 있다는 의지였기 때문에 어떠한 조건부에서도 조코비치 에게 승리한 기록은 영원히 남을것이기 떄문입니다. 참 아이러니 하게도 해당 대회 이후로 조코비치 는 윔블던 과 US 를 제패하면서 다시한번 본인의 부활을 과시하였는데요.

 

 

ATP 챌린지 투어 에서 발표한 7월 대회들중 정현 선수는 복귀전 으로 중국 청두 에서 진행되는 챌린저 테니스 대회 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현 대회명과 동일하지만 ATP 250 청두 대회 에 참가했었던 기억도 있는데요. 분명한것은 챌린저 대회 자체가 아직까지 테니스 랭킹 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많이 있다는 점에서 부상에서의 복귀전 으로써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두 챌린저 태니스 대회 는 총 상금 13만 5천 달러 규모이며, 정현 은 2번 시드 를 배정받고 1회전(64강) 일정은 부전승 으로 현재 29일 (월) 진행 될 다케우치 겐토(일본) vs 류한이(중국) 전의 승자와 2회전(32강) 에서 복귀전 첫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요. 아직까지 랭킹에도 들지못하고 있는 신예들이기에 정현 으로서는 부담감 없이 경기를 진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우승 부터 메이저 남자단식 대회 인 호주 오픈 4강 까지 승승장구 하면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 를 받아왔기에 그의 부상은 더욱 더 큰 아픔으로 돌아왔는데요. 많은 팬들은 많은 출전 경기에서 취소는 것을 바라만 봐야되었던 안타까움 이 컷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그 누구보다 정현 선수 본인에게 더욱 아픔의 시간을 보내왔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최고의 위치에서 현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 롤러코스터 같은 정현 의 테니스 는 이제 다시한번 디딤돌 을 발고 일어서려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상 기간동안 고딘 감독과 함께 여러가지 보완점을 마무리 지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부상이라는 큰 악재에서 복귀전 을 예고하고 있는 정현 선수가 이번 청두 챌린저 테니스 대회 에서 본인의 컨디션 되찾을수 있는 기반이 되는 대회 일정으로 마무리 될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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